지난번엔 친구끼리 블루에서 보내고
이번엔 회사 팀원들 15명이랑 워크샵을 가기 위해 고민을 하다
골드가 방도 크고 할인까지 해주셔서 바로 예약하고 방문하였습니다.

회사 팀원들의 첫 방문 느낌은
역시나 대성공이었습니다. 에어콘도 2대, 방 2개 , 화장실도 2개
부엌도 2개, 소파도 있고 2층에 전망도 좋고, 대형 화면
깨끗하기까지 하니

까다로운 여직원들도 신난다고 꺄꺄~ 거리고
남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좋은 시설이고, 경치도 좋으니 만족해하고

바로 바베큐 준비해서 삼겹살/목살/조개구이까지
신나게 먹고 떠들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.

회사 끝나고 늦은 시간 방문에다 술통에 빠진 상태라
갯뻘에서 시간은 보내지 못했지만 동막해수욕장 근처에서 꽃개탕도 잘 먹고 왔습니다.

*추가로 술먹고 팀원 한명이 사라지는 사태 발생!!!
펜션지기님까지 나오셔서 찾아주시고, 한 시간 정도를 찾아다니다가
바위 위에서 골아 떨어져서 자고 있던 Y씨를 발견. 초유의 실종사건이 될뻔한 워크샵이었네요 ㅋ

6월에는 학교 선후배들이랑 방문 일정도 잡았는데 좋아할 모습이 보이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