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펜션 여러곳 이용해 봤지만 이렇게 후기쓰는 건 처음이네요.
저희 고등학교 동창들 송년회를 여기서 했어요.
골드룸이요.
무지 넓고 깨끗하고 가격도 괜찮아서 좋았습니다!

몇일동안 좋은 곳 찾느라 무지 애먹었는데
운좋게도 이곳을 발견했네요.

역시나,
먼저 도착한 친구들이 좋다고 난리였습니다~
넓고 깨끗하다구요.

요며칠 날씨가 추웠던지라
화장실 한 곳이 어는 바람에 세면대 사용이 안돼서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
먼저 죄송하다고 양해구해주셔서 괜찮았었구요~

바다도 가깝고
펜션도 깨끗하고 넓고...
주차공간은 조금 협소했지만 ^^;;;
방 테라스도 넓고 큰 창도 있어서 바깥풍경 보는 것과
햇살 들어오는 건 참 좋았던 것 같아요.
그리고 한적하고 조용한 느낌이라 더욱 편했던 것 같구요.
친구들하고 정말 편하게 보내다 왔습니다.

그리고 거실에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길래 사장님의 센스에도 놀랐구요 ㅋ
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물씬 나서 더 분위기 있고 좋았습니다^^

이틀동안 있으면서 사장님을 직접 뵙진 못했고
아드님이신가요..?
하여튼..깔깔이 입고 계셨던 분..
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~

덕분에
친구들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.
친구들한테 칭찬도 들어서 좋았구요.

화이트스톤. 대박나세요~~